윤종신 부친상 전미라 인스타그램 통해 부친상 알려

9월 12일 새벽 가수 윤종신 부친 별세

9월 13일, 가수 윤종신의 아내 전미라가 윤종신의 부친인 고(故) 윤광석 씨의 별세 소식을 알렸습니다.

전직 테니스 선수, 현 테니스 해설위원인 전미라는 자신의 SNS를 통해서 자신의 시 아버지를 애도하는 글을 올렸습니다.

해당 글에는 빈소의 사진과, 올해 가족들이 함께 직은 사진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또한, "사랑하고 사랑하는 우리 아버님 좋은 곳에서 편안하게 쉬세요" 라는 말로 시작하는 애도글을 올렸습니다.

윤종신의 부친은 지난 12일 밤 향년 89세로 별세하셨습니다.

유족인 윤종신은 빈소에서 슬픔 속 상주를 지키고 있습니다. 발인은 15일 오전 7시 이며, 장지는 창원 천자봉공원묘원입니다.

가수 윤종신은 대한민국의 작곡가, 가수 겸 방송인입니다. 1969년생으로 올해 53세이며, 1990년에 객원보컬로 데뷔하였습니다. 대표곡으로는 "좋니", "환생" 등이 있습니다.

또한, 라디오스타, 패밀리가 떴다, 등의 예능 프로그램에 출현하였으며, 최근 종영한 하트시그널 4의 진행을 맡기도 하였습니다.

전미라는 전직 테니스 선수이자 현직 테니스 해설위원 및 테니스 강사이니다. 대한민국 최초로 주니어 윔블던 준우승을 기록하였습니다.

1978년생으로 올해 45세 이며, 1993년에 테니스 선수로 데뷔하였습니다. 2005년 선수생활을 은퇴 한 후, 2006년 가수 윤종신과 결혼하여서 현재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습니다.

은퇴 후에는 후배양성에 힘을 쏟고 있으며, 전미라 테니스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습니다.